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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의원, 학교급식법 개정 서명 캠페인 열어


지난 21일 1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최순영 의원과 급식운동 본부가 학교급식법 개정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김혜경(민주노동당 대표), 강기갑의원, 심상정의원이 참석한 이 캠페인은 12년동안 학교에서 먹는 급식을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여 안전한 밥상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학교 급식을 홍보하는 책자와 함께 유기농 딸기와 방울토마토를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민주노동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4개 광역시도의 학교급식지원조례에 대한 정부의 대법원제소를 즉시 취하할 것과 학교급식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정부가 재정을 지원할 것, 우리농산물사용, 직영전환, 무상급식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법 개정에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