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학교 급식먹고 집단 설사

전북 김제보건소 가검물 채취 역학조사

학교 급식을 먹은 고등학생들이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전북 김제 보건소는 김제 시내 한 고등학교 학생 10여명이 지난 16일 오전 부터 설사 증세를 보이다 치료를 받고 정상 등교 했으나 급식 담당자와 환자 학생들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 보건소는 발병 전날 저녁 식단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보존식도 거둬 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