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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리더 ··· CJ푸드시스템

'미소담' 차별화된 서비스 대변

'미소담은 행복한 식사' 제공 모토
'병원·학교급식 1위' 신뢰도 반증


CJ 푸드시스템(대표 이태호.사진)의 F/S사업부는 1994년 5월에 첫 사업을 개시하여 관공서, 기업체, 공장, 병원, 학교 등의 단체급식을 위탁 받아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고품격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급식 전문 회사이다.

CJ 푸드시스템은 ‘미소담’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내세워 급식업의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미소담은 ‘미소를 담은 행복한 식사’라는 뜻이 담겨 있다. 브랜드 경영은 다른 업체와 비교해 CJ푸드시스템만의 색깔을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 전략을 구축, 실천하게 한다.

CJ 푸드시스템은 특히 병원급식과 학교급식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병원급식 환자식의 경우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적정한 식사를 제공
하여 환자의 건강을 증진. 빠르게 회복시켜주는데 목적을 둔다. 또한 직원식은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여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하며 보호자식도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병원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학교급식에서는 위생안전을 기반으로 형태에 따라 파악하여 우선지원 여부와 맞춤제공을 연구하고 있다. 학생들의 영양 밸런스와 맛을 생각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 CJ 푸드시스템은 무엇보다도 고객들이 가정에서 느끼는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 '미소담' 브랜드를 내세워 급식업의 브랜드 시대를 연 CJ푸드시스템은 병원과 학교급식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위생관리는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등 5S활동을 통해 위생안전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들을 자체적으로 재정립하고 이를 업무 프로세스로 만들었다. 점포당 위생담당자를 배치시켰고, 수시로 방문하여 체크하는 오디트 활동도 벌이고 있다.

교육 목적과 노리는 효과에 따라 전담부서를 두고 전문적으로 기획,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사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여 교육의 효과도 극대화하고자 노력한다. 교육대상은 고객접점 근무자 1000명, 도급인력 5000명, 협력사 및 계열사, 고객사 직원, 현장 지원 근무자로 전국 약 600여개 점포에 단체급식점포 방문하여 실시한다.

또한 오는 6월말 개원하는 조리 아카데미에서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 급식 조리사를 양성하며 업장에서 운영하는 메뉴 및 조리법을 데이터 시스템적인 식단 작성 및 자료 관리 등의 업무처리로 본사와의 상호 의사 전달 체계 역할을 하는 종합관리시스템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급식사업과 식자재 유통사업을 함께 하여 자연스럽게 식자재 관리가 되게 한다.

CJ 푸드시스템은 브랜드 경영을 통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푸드 서비스 회사로 자리 잡았다. 신뢰와 정성, 그리고 체계적인 업장을 바탕으로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매순간 연구, 노력하는 자세가 돋보이는 기업이다.

전명희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