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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오리 영양도시락’ 수량한정 재판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7월 신메뉴로 ‘오리 영양도시락(6900원)’을 출시했다. 한솥은 이번 ‘오리 영양도시락’을 출시하게 된 배경으로 지난 해 7월 수량한정으로 출시되었던 ‘오븐구이 오리도시락’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판매종료 이후에도 고객들의 열렬한 재 출시 요청이 있었던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책정된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하되 오리고기의 양을 15%가량 증량하여 출시한 점에 눈길이 간다. 한솥 측은 고객들의 큰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는 한편 최근 늘어난 물가 부담을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식재료다. 원기회복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해독작용,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솥의 '오리 영양도시락'은 무항생제 오리를 사용하고 보존료(소브산칼륨)나 산화방지제(에리토브산나트륨)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 메뉴다.

 

‘오리 영양도시락’은 180℃ 고온의 오븐에서 통째로 3번 구워 기름기를 뺀 오리고기를 사용하여 시중에서 흔히 판매되는 훈제오리보다 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적당한 두께로 썰어 제공되기에 질기지 않고 촉촉한 살코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오리고기 본연의 맛을 살려줄 수 있는 한솥 만의 특제 사과겨자소스가 더해지며 감칠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오리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은 새콤달콤한 맛의 맛살겨자냉채와 오독오독 씹는 식감의 궁채장아찌가 반찬으로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색감과 식감을 선사하며 식사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한솥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올해 여름도 보양식인 오리 영양도시락을 수량한정으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지치기 쉬운 여름, 영양 가득한 한솥 도시락과 함께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