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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사회공헌활동 전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6.25전쟁, 제2연평해전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그 뜻과 의미를 기리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113회차 진료가 연평도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서해 최전방에 위치하고 있는, 서해 5도(서북도서) 연평도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방문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최종기 신임 대외협력이사, 현종오 치무이사 등의 의료팀과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이 참석하여, 연평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치료활동 외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자일리톨껌은 연평부대 장병들에게만 제공되는 연평부대 한정판 제품을 제작 및 전달해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현재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1,100여명이 참여하며 캠페인을 함께 했다.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5800여명, 진료 건수도 8600여건에 달한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빼빼로 정전70주년 에디션을 전국에 70만개 한정판매 한다. 빼빼로 오리지널 제품에 ‘ 빼빼로와 부산지방보훈청은 6.25전쟁 정전 70주년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합니다 ‘ 홍보 문구와 정전 70주년 ‘AMAZING70’ 앰블럼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롯데웰푸드와 부산지방보훈청은 매년 11월11일 ‘턴투워드부산’ 행사를 통하여 유엔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