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굽네,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 팬 사인회 진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굽네(대표 정태용)가 지난 14일 홍대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자사 모델 르세라핌과 함께한 ‘르세라핌 인 시카고 프로모션’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새롭게 브랜드 모델이 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소비자와 만나 친필 사인을 제공하고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고객 경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굽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배달 앱을 통해 신제품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시카고 피자’가 포함된 이벤트 메뉴를 주문하고 팬 사인회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팬 30명을 선정했다. 특히 응모 이벤트는 팬 사인회 초청권은 물론 굽네 1년 이용권, 고추바사삭 1개월 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을 준비해 시작 전부터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홍대에 위치한 굽네 플래그십 스토어 ‘플레이타운’에서 진행한 행사는 프라이빗한 소규모 팬 사인회였음에도 행사가 끝날 시점에는 르세라핌 팬뿐만 아니라 홍대 거리를 찾아온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는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사인회를 비롯해 질문 추첨 토크쇼, 미니 게임 등 르세라핌과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르세라핌은 굽네 브랜드 모델로서 처음 팬들과 대면하는 자리에서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밝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르세라핌 리더 김채원은 “이곳(굽네 플레이타운)에서 팬분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설레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전달했으며 이후 토크쇼에서는 재치 있는 답변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추첨된 질문 중 “굽네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르세라핌 멤버 모두 굽네 피자를 좋아하지만 그 외에 각자 좋아하는 메뉴가 다르다며, 각자 ▲남해마늘 바사삭 ▲볼케이노 ▲고추바사삭 ▲모짜치즈볼 ▲갈릭바게트볼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름 완성, 사진 맞추기 등으로 구성된 미니 게임은 르세라핌이 게임에 성공할 때마다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르세라핌은 순발력과 기지를 발휘해 모든 게임에 성공했으며, 팬들에게 포스터와 굽네 상품권, 치킨 피자 세트를 선물해 팬 사랑을 실천했다. 실제로 “사인만 받는 것이 아니라 르세라핌의 다채로운 모습을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굽네가 르세라핌과 팬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느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굽네 관계자는 “이번 프라이빗 팬 사인회는 굽네와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 팬 모두가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굽네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