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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지원 논의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지원을 위해 광주광역시 교육청 교육감과 논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학교급식 등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논의를 위해 11일 광주광역시 교육청을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립유치원의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위한 지원과 관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식약청은 사립유치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팀이 관내 사립유치원 급식소(10개소)의 식재료 검수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까지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합니다. 또한, 조리설비‧조리기구와 조리 종사자 등에 대한 미생물 간이 검사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