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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리더 ··· 데이푸드

대를 이은 외식사업 50년 ‘외길’

충남 대전지역 중심 26개 사업장 운영
HACCP적용 철저한 위생관리 자랑



▲ 데이푸드는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성심당'을 모태로 50년을 식품사업에 전력하고 있다.

데이푸드(김중한 대표이사.사진)는 수준높은 음식 제공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경영 절략으로 삼아 50년 동안 축적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토탈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푸드’는 ‘나날이’ ‘날마다’라는 의미의 DAY와 ‘깨끗하고 청정한 음식’이라는 의미인 FOOD를 합성하여 만든 것으로 ‘깨끗하고 청정한 음식을 날마다 새롭게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종합식품전문기업 데이푸드는 대전지역의 향토기업이라 할 수 있는 (주)성심당이 모태로 지난 1995년 10월 단체급식 사업부를 발족시켜 본격적으로 캐터링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2월말 현재 충남 대전을 중심으로 총 26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면
대림산업·HK등 산업체, 육국교육사령부·충남중소기업지원센터 등 공공기관, 대전고·대성여중고 등의 학교를 비롯 외식·휴게소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데이푸드는 김중한 사장이 직접 불시에 사업장을 방문, 점검을 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도 유명하다.

또한 신선한 고품질의 식자재를 고집하고 HACCP인증을 받아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천하는 등 단체급식 업체로서의 강한 자부심도 갖고 있다.

이와함께 효율적인 통합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메뉴개발과 위생관리, 급식연구개발 수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조리연수센터’운영을 통하여 종사원의 조리기술 습득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종합 푸드 서비스 기업으로 전문적인 운영 및 지원능력 보유에도 힘쓰고 있다.

김 사장은 “앞으로 국내 굴지의 단체급식·외식사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급식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혁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 회사 주요 연혁 ▒

1956년 9월 : 대전 중동 성심당 제과업 창업
1995년 10월 : 단체급식 사업부 발족
1996년 12월 : 기술연구소 설립
1999년 2월 : 단체급식 사업부를 (주)성심당 F.S로 독립법인 설립
2001년 01월 : HACCP 9000인증
2002년 05월 : (주)데이푸드로 법인명 변경
2005년 현재 : 26개 사업장 운영

전명희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