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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함양군 "달콤하게 익어가는 곶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옛날 임금님 입맛을 사로잡았던 쫄깃쫄깃 영양만점 지리산 함양곶감이 5일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생산자·중매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대표 농산물인 명품 함양곶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길 기원하는 초매식을 시작으로 마침내 첫 선을 보였다.

 

함양 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으로 둘러싸여 밤낮 일교차가 커 곶감 건조에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군에서는 2021년 21만 접(1접당 100개)의 곶감을 생산해 25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원료감 작황이 양호하고 건조 기간 동안 기상 여건이 좋아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품질 역시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