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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시스템, 선진 급식시스템 도입

CJ푸드시스템은 '드라이 키친 시스템'과 FFP(Forward Flow Principle) 방식 등 선진 급식시스템을 3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중산고등학교에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CJ푸드시스템에 따르면 드라이 키친 시스템과 FFP 방식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급식시스템으로 국내 학교 급식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라이 키친 시스템은 주방 바닥의 물기를 최소화함으로써 세균 번식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FFP 방식은 인력과 상품 이동에 따른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작업공간을 오염, 비오염을 기준으로 철저히 구분하고 인력과 상품을 한 방향으로 이동시켜 역방향 이동에 따른 교차오염을 방지해준다는 것.

또 업계 최초로 단체급식 브랜드인 '미소담'(미소 담은 행복한 식사)을 도입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