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전식약청) 이성도 청장은 26일 오후 3시 독감 예방백신 제조업체(일양약품, 충청북도 음성군)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독감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계획을 점검하고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도 대전식약청장은 “품질이 우수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제조·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대전식약청도 관내 의약품 제조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백신을 고품질로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