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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아동급식 현지점검 실시

보건복지부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아동급식 대상인원을 25만 명으로 대폭 확대한 후 처음 맞이하는 설 연휴를 맞아 국·과장 전원이 아동들이 이용하는 급식소 또는 식당을 방문하여 아동급식지원 대책을 점검, 독려하기로 했다.

4일부터 11일까지 연고지 또는 거주지에 위치한 급식소 등을 방문해 기존에 제공되고 있는 아동의 급식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설날 연휴기간 문을 열지 않는 날의 경우를 대비해 변경된 급식방법을 아동들에게 사전에 주지시켜 연휴기간 중 아동이 급식을 지원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번 점검은 연휴기간 중 급식방법 변경 등에 대해서 아동들에게 미리 준비하게 해서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1월 21일 지방자치단체에 설날 연휴기간에 기존의 급식방법을 변경해야하는 급식아동 파악 및 자치단체별로 적절한 설날 아동급식 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록 하는 ‘연휴기간 아동급식 특별대책’을 수립,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