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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 미래 '이기중뚱단지포기김치'서 식중독균 검출...판매중단.회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농업회사법인 미래에서 제조한 '이기중뚱단지포기김치'(식품유형:김치)제품에서 식중독균인 '여시니아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 2021년 3월 10일(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90일까지)인 제품이다.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는 장내세균과에 속하는 식중독균으로, 0∼5℃ 저온에서도 발육이 가능하며 감염될 경우 발열·복통·설사를 일으킨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