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협, '한우농가 종합 경영컨설팅 사업'으로 경쟁력 강화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021~2022년 한우농가 종합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한우사육농가(35호)를 올해도 모집해 축산농가 경영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2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15년 처음 실시된 이래 7년간 농협경제지주가 한우자조금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차 한우농가 종합경영 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26일까지 소속 축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2개년(총 7회)에 걸쳐 경영분석, 사양관리, 수의·질병, 개량, 축사시설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핵심지표(도체중 증가, 등급출현율 개선, 폐사율 감소 등)의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그 간 컨설팅 참여농가의 각종 경영 및 생산성 등 각종 지표의 개선이 크게 이뤄졌으며, 자체 조사결과 농가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해 농가 호응이 높은 사업으로, 올해도 많은 한우농가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