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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초등학교 손씻기 교육용 기기 무상대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 초등학교에 손 씻기 전・후 세정상태를 비교체험 할 수 있는 ‘뷰박스’ 장비를 이달 10일부터 12월까지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로션 잔류유무 확인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를 체험할 수 있다.

 
부산청은 지난해 ‘뷰박스’를 활용해 관내 19개 학교 600여명 학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요령을 현장 교육한 바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교육에 어려움이 있어 학교 자체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자 초등학교에 뷰박스 장비를 대여한다.


‘뷰박스’가 필요한 초등학교에서는 부산식약청(식품안전관리과, 051-602-6159) 또는 지역 교육청으로 신청하시고, 현장교육이 필요한 경우 강사지원도 가능하므로 함께 신청하면 된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뷰박스’를 활용한 학교자체 손 씻기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