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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40주년 기념 ‘추억의 라면 대축제’

중장년층 향수 자극, 청소년층 호기심 유발

㈜농심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그 라면을 돌려주마’라는 주제로 추억의 라면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농심이 그동안 내놓은 라면 중 인기 있었던 왈순마(1968년), 시락면(1974년), 농심라면(1975년), 브이라면(1981년), 까만소(1985년), 느타리라면(1989년) 등 6개 제품 중 다시 판매되길 원하는 제품 하나를 적어 보내면 된다.

응모는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 또는 우편엽서(우편번호 156-709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370번지 농심 추억의 라면 대축제 담당자)를 통해 하면 된다.

행사기간은 이날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당첨자는 3월 28일 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1965년 9월 18일 설립된 농심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제품 출시로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청소년층의 호기심을 유발시키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심은 행사기간 중 가장 많이 선택된 제품을 다시 출시할 계획이며 그 제품을 선택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김치 냉장고, 드럼세탁기, 해외여행상품권 등 40가지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심과 함께 태어난 1965년생이 농심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행사 응모에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기입하면 4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20만원)을 증정한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