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출 활성화 위한 ‘식품 수출 안내서’ 발간

‘일본편’수입통관·표시·기준규격 등 정보 제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국의 식품 법규와 통관 절차 등을 담은 ‘식품 수출 안내서’를 주요 수출국 별로 제작·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최근 3년간 가공식품 등 수출규모가 가장 큰 일본편으로 일본 식품 규제와 수입요건 등을 담고 있으며 국내식품을 일본으로 수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수출국 개요 ▲수입통관절차 ▲표시제도 ▲기준·규격 ▲수입규정 개정사항 ▲수출·입 통계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별 수출 규모에 따른 표시제도 및 기준·규격 등을 담은 식품 수출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