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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그 맛 그대로...‘식당간편식’ 밀키트로 담다

오더플러스, 지역 맛집 ‘식당간편식’ 시리즈 첫 번째 밀키트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최대 식자재 주문 앱 오더플러스(대표 박상진)가 지역 맛집 ‘식당간편식’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으로, 음식점 ‘남와집’의 밀키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더플러스의 식당간편식 시리즈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매장의 메뉴를 밀키트로 직접 제조해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기획 및 상품화를 돕는 서비스다.


매장이 원하는 서비스에 따라 3가지 유형의 밀키트 패키지 선택이 가능하며 출시 비용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할부 방식의 월간 분할 납부로 진행된다.


식당간편식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은 서초구 양재동의 유명 로컬 맛집 ‘남와집’의 인기 메뉴 ‘한우사골 부대찌개’와 ‘직화 불고기’로,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제조해 신선함과 함께 식당에서 제공하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우사골을 이용해 담백한 육수가 특징인 ‘한우사골 부대찌개’와 신선한 육즙과 불 맛이 일품인 ‘직화불고기’는 실제 남와집 매장에서도 매칭 메뉴로써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오더플러스 관계자는 “오더플러스의 식당간편식은 맛과 품질 모두 매장에서 먹는 것과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공장의 대량생산이 아닌 매장에서의 자가 제조 방식을 선택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이 어려움을 겪고 밀키트, 간편식이 대중화되고 있는 시기에 식당간편식은 음식점 매출 향상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더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밀키트 출시를 위한 진공포장기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