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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프레시코드와 함께 ‘신선한 샐러드 드려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이 샐러드 배달 서비스 프레시코드와의 협업을 통해 34개 매장을 ‘프코스팟’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이날부터 서울시내 15개 지역구의 34개 오프라인 매장을 프레시코드의 샐러드를 픽업할 수 있는 퍼블릭 프코스팟으로 운영한다. 프레시코드 홈페이지에서 주문 후 초록마을 매장에서 배송비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프코스팟은 프레시코드 상품을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지정장소로, 현재 초록마을 매장을 포함해 1200개 이상의 장소를 운영 중이다. 소속에 상관 없이 배달 받을 수 있는 퍼블릭 스팟과 일부 인원만 이용하는 프라이빗 스팟으로 구분돼 있다. 초록마을 매장은 퍼블릭 스팟으로 운영되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아침 9시 반까지 주문하면 당일 점심시간에,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시간에 초록마을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초록마을은 프코스팟을 오픈하면서 4가지 혜택을 프레시코드와 준비하였다. 먼저 오픈 당일인 10일과 11일 양일간 주문한 상품을 초록마을 프코스팟에서 픽업하면, 주문 개수와 상관없이 토종곡물간장밥 샐러드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프코스팟 첫 주문고객은 3천원 할인해 드린다. 초록마을은 해당 쿠폰을 매장 내에 비치하였다. 프코스팟을 이용하는 초록마을 신규 회원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12월 31일까지 초록마을 프코스팟 오픈 매장으로 프레시코드 상품 주문시 10% 할인 혜택을 드린다.  
 

초록마을 모진 대표는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로서 우리의 매장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프레시코드와 협업하게 됐다”며 “프코스팟을 이용하러 초록마을 매장을 찾으시는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 상품도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