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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의 전통맛! 매운맛!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소상공인경진대회' 열린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소상공인기능경진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번째 생일을 맞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내고장 지역 향토음식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전국향토식문화축제'로 우리향토식문화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홍보하고, 미래 꿈나무 양성과 외국인 관광, 농수축산물 소비안전 촉진에도 기여하는 등 관련산업 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특히 금년도 행사에는 국내외 소상공인, 외식산업, 농수축산식품가공업체, 단체, 기관 등에서 많은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외 외식, 농축수산가공식품 주요바이어와 소상공사업자, 소비자가 참석하는 등 신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이에게 큰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참가기업에게는 유통, 판매, 홍보의 기회이자 성장과 소통의 비즈니스 장으로 단시간에 많은 고객을 현장에서 만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소상공인기능경진&국제탑쉐프그랑프리대회에서는 쿠킹,  베이커리, 디져트경연과 푸드스타일리트, 와인, 커피, 밥/김치/커피소믈리에, 영마이스터등 전국의 소상공인, 중, 고, 대학교, 일반 예비스타쉐프 약 3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국제탑쉐프마스타 부분에는 터키,러시아,말레이지아등 해외국제 12개국 18개 단체경연 팀이 온라인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WFG(World Food Good)마크인증품평회, 푸드마스타명인선발전, 탑마이스터선발전, 재능봉사명인재능기부봉사활동, 명인약선소믈리에 출간 전, 다금바리헤체쇼 등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재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이자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장인 양향자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세계미식체험전등도 참가자를 위해 기대를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은 “우리 농수축산 팔도의 토속향토음식문화야 말로 세계 속에서 그 질과 다양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한 단계 성숙된 현재와 미래의 우리전통 향토음식문화가 공존하는 모습을 연출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양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우리 한식 및 향토식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향토특산 음식과 문화를 발굴, 등용해 세계화, 산업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향토음식문화대전 축제 개최를 통해 우리의 우수 향토음식의 시장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아름다운 한식문화를 세계시장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