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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이디야커피, bhc, 한촌설렁탕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이디야커피, ‘쇼콜라 카페모카·티라미수’ 초콜릿 2종 출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16일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초콜릿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가 이번에 출시하는 초콜릿은 ‘쇼콜라 티라미수’, ‘쇼콜라 카페모카’ 2종으로 커피의 향과 초콜릿을함께 맛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최상급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와 코코아버터를 사용해 고소함과 부드러운 맛이 강점이다.


‘쇼콜라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와 초콜릿을 2중 코팅하여 티라미수 본연의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고급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고, ‘쇼콜라 카페모카’는 모카커피 분말의 함유량을 높여 커피향을 최대한 배합한 제품으로 달콤 쌉싸름한 카페모카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3,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전국 최다 가맹점을 지닌 이디야커피는 매장 외 대형마트 등에 홀빈 원두, 스틱커피, 차(茶) 등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유통, 판매해 왔으며 스틱커피 ‘비니스트’ 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130억의 판매 매출을 기록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커피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광복절 맞아 역사인식 캠페인 펼쳐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문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광복절 관련 역사인식 캠페인과 독립문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문‘을 찾아 일반 시민들에게 태극기 부채를 나누어 주면서 광복절의 가치와 올바른 태극기의 의미를 알리는 등 광복절 관련 역사인식 캠페인을 전개했다.


‘독립문’은 1897년에 완공된 석조문으로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결의를 다짐하고자 중국 사신을 영접했던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세워진 기념물이다. 독립문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현판석 좌우에는 태극기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당시 대한제국이 사용했던 공식 태극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연이은 찜통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태극기 부채를 건네며 태극기 역사와 올바른 태극기 모양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고, 역사적인 건축물인 독립문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광복절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던 독립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이다.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자 기관 섭외를 비롯해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에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별 우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광복절을 맞아 자칫 지나치기 쉬운 태극기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돌아보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감대를 만들어 우리 사회가 보다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촌설렁탕, 명사 특강 진행! 음식 인문학자 주영하 교수 초청


한촌설렁탕이 선정릉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점주들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한촌설렁탕의 명사 특강은 각 계의 유명한 명사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진행되는 점주정기교육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다.

 

이번 명사 특강은 한국 최초의 음식 인문학자로 유명한 주영하 교수를 초청하여 ‘한국인, 100년의 음식사’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영하 교수는 음식에 관한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 생각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사회문화적 의미를 도출하는 학자인 만큼 이날 강연에서도 설렁탕, 국밥의 역사와 음식으로 본 근현대사, 100년의 음식사로 본 앞으로의 미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점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명사 특강에 참석한 점주들은 평소 듣기 어려운 유명한 명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음식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및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명사 특강 후 배달의 민족 운영 노하우를 공유, 확대되는 배달 시장에서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의도 함께 진행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점주 혼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주정기교육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며 “점주들이 다방면의 지식을 쌓아갈 수 있도록 명사 특강 외에 해외 점주컨퍼런스도 예정되어 있어 정기교육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