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6 (수)

식품

[맛 있는 설➃] 처치곤란 명절음식, 보관법 따라 더 먹을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 정성스레 명절 음식을 준비한 주부 손민주 씨. 설 연휴 가족끼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먹어도 먹어도 남은 전과 나물, 고기 등 남은 명절 음식이 걱정이다. 무작정 냉장고에 넣는 것이 능사는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버리자니 아깝다. 명절날 실컷 먹어 당장은 먹고 싶지 않은 명절 음식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

매년 명절 때마다 주부들의 고민은 명절 때 남은 음식이다. 특히 명절 음식은 기름기가 많아 보관하기 까다로운 음식이다. 남은 명절 음식을 스마트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고기... 4도 이하 저온 보관, 랩.진공포장기로 공가 접촉 막아야

남은 쇠고기는 반드시 4도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하고 공기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는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싱싱 칸에 보관하고 랩으로 포장하거나 진공포장기를 이용해 공기와의 접촉을 막으면 수분증발도 막고 풍미도 유지할 수 있다.

냉동보관할 때 랩으로 두껍게 포장하고 냉동식품용 지퍼백에 최대한 공기를 빼고 넣어두면 변색을 막고 저장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가정에서 진공포장육을 취급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진공포장육은 그대로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진공포장은 저장 기간에 식육의 산패와 고기표면의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숙성은 계속 진행되면서도 부패박테리아의 성장은 억제되는 장점이 있다. 

냉동실 안에서도 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래 보관해서는 안된다. 변색 없이 보관하기 위해서는 올리브오일이나 식용유를 발라 기름 코팅을 해놓는 것이 좋다.

또한 해동 과정에서 세균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서 고기를 둘 경우 한 시간 정도 지나면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시작해 상온 해동은 삼가해야 한다. 

전자레인지에 해동하거나 찬물 해동을 하는 것은 세균 증식을 막을 수는 있지만 맛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먹기 하루 전날 냉장고로 옮겨 저온에서 서서히 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설에 떡국용으로 사용하고 남는 사골국물은 1회 사용량으로 포장해 냉동고에 보관한다.

절단된 사골을 많이 구입해 남을 때도 사골을 비닐백이나 지퍼백에 넣어 공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다시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수분 손실과 산화를 방지할 수 있다.



◇ 전, 나물...종류별로 층층이 랩 깐 뒤 밀폐용기 보관, 공기 완전 제거해야

전은 금방 먹을거라고 생각해 냉장 보관하면 수분이 빠르게 날라가 뻣뻣해지고 맛도 없어진다. 특히 기름을 이용한 음식은 공기와 닿으면 산화작용을 일으켜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내뿜기도 한다. 때문에 전은 종류별로 들러붙지 않게 층층이 랩을 깐 뒤 밀폐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이때 공기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특히 튀김류는 냉장 보관 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냉동 보관해야 한다.

상하기 쉬운 나물은 프라이팬에 한번 더 볶아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냉동 보관할 경우 수분이 빠져나가 냉장 보관해야 한다. 보통 3~4일 보관이 가능하고 김치냉장고를 이용할 경우 일주일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 나물 고유의 맛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종류별로 따로 담아야 한다.

남은 나물은 김밥이나 밥과 함께 볶음밥, 나물을 넣은 국 등으로 활용해 먹을 수 있다.



◇ 과일...사과는 따로, 배.대추.밤은 습기 차단해 냉장보관

남은 과일은 상온에 보관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져 맛과 영양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종류별로 나누는 것이 좋은데 특히 사과의 경우는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성분이 다른 과일의 숙성을 촉진해 신선도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조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좋감, 귤, 바나나 등 후숙 과일은 냉장 보관보다는 서늘한 상온 보관이 좋다.

배, 대추, 밤은 신문지에 싸서 습기를 차단하고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해야 한다.



◇ 떡...소량의 기름으로 겉면 코딩 밀폐용기 보관

설날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음식 바로 떡국. 떡국을 만들고 남은 가래떡이나 떡국 떡은 한번 먹을 만큼만 나눠서 식용유나 참기름을 떡 사이에 바른 다음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떡의 맛이나 식감이 떨어지지 않는다. 

보통 냉동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동실에 떡을 보관했다가 조리하면 딱딲하고 모양이 갈라지거나 흐물흐물해지는 경우가 많다.

떡의 양이 많지 않고 1~2주 이내에 먹을 경우에는 지퍼팩이나 용기에 떡을 담고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냉장실에 넣어두면 상하거나 갈라질 염려없이 보관할 수 있다. 단 2~3일에 한번은 반드시 새로운 물로 갈아야 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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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몸의 불균형, 좌우 균형 잡아줘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일까? 어려서부터 바른 자세를 가지라고 한다. 그래서 의자에 반듯이 앉는 훈련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여러 언론이나 인터넷에 보면 바른 자세에 대한 많은 자료가 나온다. 몇 개를 언급해보면 앞으로 나오는 두부전방증, 일자목, 거북목, 등이 굽는 등굽음증, 흉추후만증, 배가 나오는 척추전만증, 허리가 펴지는 일자허리, 허리굽음증, 엉덩이가 들리는 오리궁뎅이 등을 떠올릴 것이다. 모두 많이 알려진 잘 못된 자세로써 주로 옆면에서 보고 인체의 전후(前後)을 보고 판단한 내용들이다. 그렇다면 나쁜 자세가 전후로만 나타나는 것일까? 아니다. 우리 몸에서 좌우의 비대칭도 생각을 해야 한다. 흔히들 좌우가 같고 대칭적이라고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우리의 습관을 보면 몸의 좌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힘쓰는 일을 한다면 항상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을, 왼손잡이인 왼손을 먼저 쓴다. 걸을 때도 항상 습관적으로 한쪽 발을 먼저 내딛게 된다. 힘을 써도 항상 한쪽을 먼저 쓴다. 가방을 메어도 한쪽으로 먼저 멘다. 다리를 꼬아도 항상 습관적으로 한쪽을 먼저 올린다. 왜 한쪽을 습관적으로 많이 쓰는 것일까? 몸의 좌우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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