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5 (화)

식품

[맛 있는 설③] 설 명절 '스트레스.명절증후군' 날릴 식품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온 가족이 오랜만에 만나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실제로는 명절 스트레스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명절증후군은 명절이면 자주 언급된다. 

명절증후군은 명절과 관련된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문화증후군이다.

명절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며느리, 취업준비생, 미혼 청년 등 많은 이들이 명절이면 명절증후군에 시달린다. 명절증후군의 이유는 스트레스. 이 스트레스를 날릴 냉장고 속 식품을 소개한다.



◇ 견과류

호두, 땅콩, 잣,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는 마그네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 식품이다. 체내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 우울증, 무기력증 등이 생긴다.

마그네슘 결핍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스트레스와 음주 등을 꼽을 수 있다. 마그네슘은 근육의 수축.이완을 돕고 심장박동을 조절하는 미네랄이다.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하며 신경계통의 흥분을 진정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실제 미국 오레곤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63세 남녀 32명을 대상으로 헤이즐넛 57g(약 3분의 1컵)을 16주 동안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마그네슘은 2.1% 증가했고 공복 혈당은 3.4% 감소, LDL 콜레스테롤은 6% 감소했다. 

아몬드는 단백질을 비롯해 항산화성분과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E가 풍부하다. 특히 나무 견과류 중 비타민E 함유량이 가장 높다. 비타민E는 항산화제로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피부 노화를 막고 피부 보습에 효과가 있다.

호두는 항산화 성분, 오메가3 지방산, 식이섬유, 단백질, 인, 마그네슘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호박씨는 아연과 망간, 항산화성분, 구리를 비롯한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아연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상태가 지속되는데 아연은 스트레스로 인해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속에는 스트레스, 과식, 흡연 등으로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데 이는 암 발생의 주요원인으로 심근경색과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브라질넛 속의 셀레늄이다. 



◇ 초콜릿

달콤한 맛으로 흔히 '당떨어질 때' 찾는 간식 초콜릿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초콜릿은 밀크, 다크 등 만드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데 초콜릿 속 페닐에틸아민 성분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물질로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된다. 보통 100g의 초콜릿 속에 약 50~100mg 정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초콜릿 속의 아난다마이드 성분은 기분이 좋아지면서 쾌감을 느끼도록 하는 물질이다.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에 풍부하게 함유된 테오브로민은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주로 다크초콜릿에 풍부하며 자율 신경계에 작용해 긴장을 완화하고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다크초콜릿에는 세로토닌 성분과 마그네슘 성분도 풍부한데 이 성분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 우유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우유 한잔은 도움을 준다. 이는 우유의 트립토판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마음을 진정시켜 주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트립토판은 인체의 필수 아미노산으로 주로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을 개선시켜준다. 트립토판이 부족하게 되면 뇌가 분비하는 세로토닌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그에 따라 우울감과 무력감 등 신체적 조절 능력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세로토닌은 뇌의 송과체어서 멜라토닌으로 변환되며 정식적인 부분에 영향을 끼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실제로 옥스포드대학 연구진이 실시한 우울증 회복 후 약을 끊은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트립토판이 첨가된 쥬스를 마시는 것으로 표본 전원의 우울감이 해소됐다.

트립토판이 숙면을 유도해 주는 이유는 몸 안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생선해주기 때문인데 이 성분은 진통과 신경안정 효과가 있는 호르몬이다.



◇ 녹차

녹차 속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비타민C는 열을 가하면 파괴되기 쉬운데 녹차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파괴되지 않는다. 이는 차잎을 만들 때 비타민C를 파괴시키는 산화효소의 활성을 억제시키기 때문이다.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콜라겐 합성을 저해시켜 괴혈병을 일으켜 잇몸 부종, 출형 등이 나타나며 만성 피로, 코피, 소화 장애,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비타민C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부신수질에서 만들어지는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의 자극이 어려워 혈압이 떨어지면서 심장의 박동력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타민C 소모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비타민C는 신경전달 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의 생성에도 관여한다. 이 물질은 스트레스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만들어지는데 비타민C는 이 물질의 생성에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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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몸의 불균형, 좌우 균형 잡아줘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일까? 어려서부터 바른 자세를 가지라고 한다. 그래서 의자에 반듯이 앉는 훈련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여러 언론이나 인터넷에 보면 바른 자세에 대한 많은 자료가 나온다. 몇 개를 언급해보면 앞으로 나오는 두부전방증, 일자목, 거북목, 등이 굽는 등굽음증, 흉추후만증, 배가 나오는 척추전만증, 허리가 펴지는 일자허리, 허리굽음증, 엉덩이가 들리는 오리궁뎅이 등을 떠올릴 것이다. 모두 많이 알려진 잘 못된 자세로써 주로 옆면에서 보고 인체의 전후(前後)을 보고 판단한 내용들이다. 그렇다면 나쁜 자세가 전후로만 나타나는 것일까? 아니다. 우리 몸에서 좌우의 비대칭도 생각을 해야 한다. 흔히들 좌우가 같고 대칭적이라고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우리의 습관을 보면 몸의 좌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힘쓰는 일을 한다면 항상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을, 왼손잡이인 왼손을 먼저 쓴다. 걸을 때도 항상 습관적으로 한쪽 발을 먼저 내딛게 된다. 힘을 써도 항상 한쪽을 먼저 쓴다. 가방을 메어도 한쪽으로 먼저 멘다. 다리를 꼬아도 항상 습관적으로 한쪽을 먼저 올린다. 왜 한쪽을 습관적으로 많이 쓰는 것일까? 몸의 좌우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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