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4 (월)

식품

[맛 있는 설②] 설 명절 과식했다면 소화 돕는 식품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설날 음식은 기름이 튀기고 지지고 볶는 등 평소에 먹는 음식보다 훨씬 열량도 높고 나트륨도 많다. 대표적인 설날 명절 음식인 떡국은 1인분 기준 463Kcal로 칼로리가 높으며 잡채 191Kcal, 갈비찜 531Kcal 등도 칼로리가 높아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기 쉽다. 막힌 속을 풀어줄 냉장고 속 '천연 소화제' 식품을 소개한다.




◇ 매실

매실은 위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매실주, 매실엑기스로 만들어 먹거나 장아찌를 담그기도 한다.

보통 체기가 있을때 매실청을 물에 타서 먹기도 하는데 이는 매실에 함유된 마테킨산 때문이다. 마테킨산은 장 속의 나쁜 세균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매실은 소화제로도 쓰이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매실에 함유돼 있는 피크리산 성분은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매실은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인데 매실에 함유된 피루브산 성분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매실에 풍부한 시트르산 성분은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 시켜 근육 및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 무

무는 예로부터 '밭에서 나는 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로운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무에 소화흡수율은 단백질 68.4%, 지방질 6.5%, 탄수화물 97.1%에 이른다. 때문에 소화가 잘 되고 흡수율도 좋은 우수한 약성식품으로도 꼽힌다.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 성분이 풍부하다. 디아스타아제 성분은 전분과 단백질을 분해해서 소화를 촉진시켜 주고 위장병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본초강목에는 '무 생즙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독을 풀어준다'고 기술돼 있다. 

가래를 동반한 기침에도 무는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무의 수분과 풍부한 비타민C가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무는 100g당 비타민C를 70mg이나 함유해 세포의 노화 억제효과가 높고 니코틴 해독 작용도 우수해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무를 갈아낸 즙을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 생강

생강은 강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 향신료로 많이 사용한다. 잘게 썰어 요리에 넣거나 겨울철에는 생강차로 따뜻하게 끓여서 마시기도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생강은 담(痰)을 없애고 기를 내리며 구토를 그치게 하고 풍한(風寒)과 습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천식을 다스린다고 돼 있다. 

생강에 들어 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소화액 분비를 활발하게해 소화기능, 장운동 촉진, 설사 등의 치료를 돕는다. 생강에 들어 있는 진지베인이라는 소화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쇼가올 성분은 몸의 찬 기운을 없애는 역할을 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진저롤은 소화기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멀미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생각은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식사 때 생강차를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몇 시간 후에도 공복감은 덜하고 포만감은 더 큰것으로 나타났다.



◇ 양배추

삶아서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채를 썰어서 샐러드로도 먹는 양배추는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다.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 선정 3대 장수식품의 하나로 꼽힌 작물으로 양배추에 다량으로 함유된 식이섬유와 섬유질은 소화기의 건강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배변활동을 촉진시켜주며 다양한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양배추에 들어 있는 칼륨성분은 혈관 속에 있는 나트륨 성분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쓰린 속을 다스리는 데도 효과적이다. 양배추에는 위 점막의 재생을 돕는 비타민U와 출혈을 막는 비타민K가 풍부해 위장 질환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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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몸의 불균형, 좌우 균형 잡아줘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일까? 어려서부터 바른 자세를 가지라고 한다. 그래서 의자에 반듯이 앉는 훈련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여러 언론이나 인터넷에 보면 바른 자세에 대한 많은 자료가 나온다. 몇 개를 언급해보면 앞으로 나오는 두부전방증, 일자목, 거북목, 등이 굽는 등굽음증, 흉추후만증, 배가 나오는 척추전만증, 허리가 펴지는 일자허리, 허리굽음증, 엉덩이가 들리는 오리궁뎅이 등을 떠올릴 것이다. 모두 많이 알려진 잘 못된 자세로써 주로 옆면에서 보고 인체의 전후(前後)을 보고 판단한 내용들이다. 그렇다면 나쁜 자세가 전후로만 나타나는 것일까? 아니다. 우리 몸에서 좌우의 비대칭도 생각을 해야 한다. 흔히들 좌우가 같고 대칭적이라고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우리의 습관을 보면 몸의 좌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힘쓰는 일을 한다면 항상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을, 왼손잡이인 왼손을 먼저 쓴다. 걸을 때도 항상 습관적으로 한쪽 발을 먼저 내딛게 된다. 힘을 써도 항상 한쪽을 먼저 쓴다. 가방을 메어도 한쪽으로 먼저 멘다. 다리를 꼬아도 항상 습관적으로 한쪽을 먼저 올린다. 왜 한쪽을 습관적으로 많이 쓰는 것일까? 몸의 좌우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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