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2 (일)

유통

SPC그룹 안중민 소믈리에, 세계대회 간다… 국가대표 왕중왕전 1위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지난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 국가대표 왕중왕전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계열사 파리크라상 소속 안중민 소믈리에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1~3위를 차지한 9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소믈리에 협회(ASI) 규정에 따라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등의 외국어로 진행되는 서비스 및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의 여러 평가를 진행했고, 안중민 소믈리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왕중왕전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한 소믈리에는 내년 벨기에 엔트워프(Antwerp)에서 열리는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안중민 소믈리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회사와 동료들을 위해 세계 챔피언을 결정짓는 벨기에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안중민 소믈리에는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와인 공부를 마치고 현재 파리크라상 외식사업팀 총괄 소믈리에로 재직 중이다. 그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세계 소믈리에 협회가 발급하는 ‘ASI 디플로마 골드’를 취득했으며, 2013년 프랑스 쥐라(Jura)에서 열린 소믈리에 대회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2위에 입상했다. 

한편, 안중민 소믈리에는 지난 ‘2017년 한국 국가대표 왕중왕전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도 우승해 다음달 열리는 ‘제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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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칼럼> ‘단짠’이 대세인 시대, 나트륨 저감화 정책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 발표 시 “폭식의 진단기준 마련과 폭식조장 미디어와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 개발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란 표현이 ‘먹방 규제’ 논란을 불러 온 바 있다. 먹방 규제 논란을 불러 온 정부의 상기 발표에 대해 필자는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지만, 폭식 방지로 비만을 예방하는 것과는 별개로, 건강한 식생활에 있어서는 먹는 양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식생활의 내용일 것이다. 요즘 미디어를 통해서 본 국민 식생활에 있어 미각은 ‘단짠’이 대세인 것으로 보인다. 맛집 탐방이든, 요리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든 패널이나 진행자 등에게서 “역시 단짠이 최고야”라는 말을 쉽게 듣게 된다. 그러다 보니, 나 자신조차 세뇌라도 된 것처럼 어느 새 음식을 먹으면 ‘단짠’의 기준에서 맛이 있다 없다를 평가하게 되거나, 요리를 할 때도 ‘단짠’을 생각하며, 양념이나 소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단짠의 미학이 대세인 시대에 단짠을 강조하다 보면, 음식과 건강을 생각하는 이성은 어느새, 5감의 하나인 미각에 마비되고 만다. 따라서 ‘단짠’이 대세인 시대에 미각과 별개로, 국민 건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짠 맛’을 기준으로 나트륨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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