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6 (월)

식품

[업계는 지금]매일유업VS코카-콜라사, 아몬드음료로 한판 승부

아몬드 브리지.아데스, 식물성 원료 강조하며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 공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음료시장에서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를 주원료로 만든 음료가 뜨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사는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로 만든 씨앗 음료 브랜드 ‘아데스(AdeS)’를 새롭게 선보였다.


캘리포니아산 아몬드가 사용된 아데스는 아몬드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아몬드 음료이다. 아몬드 본연의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의 2종으로 출시됐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고 칼로리도 부담 없어 바쁜 아침, 허기 질 때, 늦은 밤 출출할 때 등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주원료가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이기 때문에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아데스는 1988년 아르헨티나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에서는 식물성 원료 음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콩으로 만든 두유 제품 등 ‘씨앗의 힘’에 집중하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식물성 음료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17년 아데스를 인수했으며, 올해에는 영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해 아몬드, 쌀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음료를 선보이기도 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종합 음료 회사로서 국내 음료 시장을 다각화 하고, 성장하고 있는 식물성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씨앗음료 아데스 아몬드 2종을 출시했다”며 “아몬드 본연의 고소함과 깔끔한 맛을 담았기 때문에 대용식이나 간식으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도 여의도 IFC몰에서 ‘아몬드 브리즈 라떼, 같이 마실래?’ 팝업 카페 행사를 진행하며 마케팅에 힘쏟고 있다.


아몬드 브리즈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조보아는 팝업카페의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해 아몬드 브리즈에 에스프레소를 첨가해 더 가볍고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아몬드 브리즈 라떼’를 알렸다.


이 날 카페에서 선보인 아몬드 브리즈 라떼는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임종명 바리스타가 개발한 레시피로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120ml), 에스프레소 1샷(40ml)에 얼음(140G)을 넣어 만들었다.


아몬드 브리즈는 ‘블루다이아몬드’가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로 언스위트(35kcal), 오리지널(45kcal), 바나나(80kcal), 초콜릿(100kcal)까지 4종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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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칼럼> ‘먹방 규제’ 논란… 선의(?)의 정책이 좋은 정책은 아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7일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건강한 식품선택 환경 조성’이라는 카테고리하에 ‘비만을 조장 유발하는 문화 환경 개선’으로서 “폭식의 진단기준을 마련하고, 폭식조장 미디어와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 개발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2019년)”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되고 있다. ‘먹방 규제’ 논란이 그것이다. 복지부는 ‘가이드라인’일뿐 강제하겠다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먹방 규제’ 논란의 핵심은 무엇이고, 이것이 정책으로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내놓은 것인지, 그리고 비만대책으로서 실효성은 있을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먹방 규제 논란에서 먹방 규제에 대한 언론과 국민 여론을 포함해 종합한 비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복지부의 ‘폭식조장 미디어와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모니터링’이라는 표현이 먹방이라 일컬어질 수 있는 다양한 개념과 형태의 방송에 대해, 과연 가능한 것이냐 하는 문제이다. 어떤 프로그램과 어떤 내용을 ‘폭식 조장’이라고 정의할 것이냐 하는 부분에서 정의와 적용 모두 비건설적인, 끊임없는 논란과 줄 세우기만 양산할 것이란 우려가 그것이다. 둘째로 최근의 논란처럼 폭식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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