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경북 김천농업협동조합(이하 김천농협)의 제15대 조합장에 이기양 후보(남, 62세)가 당선됐다.
김천농협은 1972년 1월에 설립돼 올해로 46주년을 맞이했으며 약 7400여명의 인적조직체로 구성됐다.
이기양 후보는 김천농협 조합장, 비상임 감사, 한국4-H중앙연합회 5대 회장, 경북도4-H연합회장, 경북도4-H본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어 1984년도엔 지역농업발전과 4-H조직활성화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지난 2일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후보는 1년 4개월간 김천농협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농업, 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열정을 바쳐 일할 것을 엄숙히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