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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CJ제일제당, 빙그레, 풀무원다논


CJ제일제당, ‘고메 냉장 간편식’ 2종 

CJ제일제당이 간편하게 전문점 셰프의 미식(美食)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Gourmet) 냉장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미트볼’ 등 총 2종이다. 고기를 갈지 않고 썰어 넣어 입자가 살아있으며, 고온에서 직화로 빠르게 구워 육즙 손실을 최소화했다. 토마토와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은 진하고 깊은 맛의 데미그라스 소스와 이태리식 토마토 소스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자레인지 전용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를 위해 제품을 개봉하지 않고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특수 증기배출 파우치를 활용했다. 조리하는 과정에서 내용물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부드럽고 촉촉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우치 구조를 우묵한 그릇(Bowl Type) 모양으로 설계해 별도 용기에 덜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고메(Gourmet) 냉장 간편식’을 1인용으로 출시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소용량∙간편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가 많이 찾는 편의점 경로를 주력으로 편의점 주 고객층인 2030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고메(Gourmet) 냉장 간편식’ 마케팅 담당 김숙진 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전자레인지 2분이면 혼자서도 간편하게 특별한 미식(美食)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혼밥∙혼술 등을 위해 소용량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메(Gourmet) 냉장 간편식’은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500원(편의점 기준)이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캠페인 'SOS 스트로우' 

빙그레(대표 박영준)가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의 새로운 빨대, SOS 스트로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SOS 스트로우’는 ‘바나나맛우유 분무로 매운맛을 잠재우는 내 입안의 소화기’ 콘셉트에 착안하여 분무기 형태로 제작됐다. ‘SOS 스트로우’는 18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조기 매진되었던 ‘링거 스트로우’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두 제품은 옐로우카페 동대문점, 제주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빙그레는 지난 7월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영상 5편을 SNS 상에 공개했고 조회 수가 3천만 뷰를 넘어서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링거 스트로우’ 등 3종은 출시 일주일 만에 3만 개가 전량 판매됐고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생산, 판매하기도 했다. 빙그레는 ‘SOS 스트로우’ 출시 계획이 없었으나 해당 영상을 본 소비자들의 출시 요청이 잇따르자 실제 제품으로 제작해 출시하게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지난해부터 옐로우카페, 화장품, 키 링 등 재미있고 독특한 마케팅을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다논, '다논 그릭 드링크'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이 진한 풍미와 질감의 그릭 요거트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다논 그릭 드링크’ 신제품을 출시한다.
 
'다논 그릭 드링크’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그릭 요거트 특유의 진한 농도에서 오는 풍미와 식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또 최근 다논 그릭 전 제품에 업그레이드 적용된 ‘그리스 크레타섬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해 그릭 요거트 최적의 맛과 영양을 구현, 우유의 1.8배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설탕과 향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유당을 분해해 소화가 더 잘되는 건강한 요거트다. 

진한 풍미와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다논 그릭 드링크 플레인’ 제품과 진한 그릭요거트 안에 신선한 딸기와 블루베리를 넣어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다논 그릭 드링크 딸기 블루베리’ 등 2종으로 출시된다.

1병 용량 150ml, 1병 1500원, 3병입 1세트 3980원에 판매된다.
 
일반적인 요거트에 비해 영양 성분이 더 풍부하고 진한 맛과 질감을 지닌 그릭 요거트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선정된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아침 대용식은 물론 다이어트나 웰빙 디저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국내 유가공업계와 닐슨코리아 리테일 인덱스(소매지수)에 의하면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규모는 2015년 대비 2016년에는 3.4배 급증했고 2017년 현재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그릭 요거트 시장에서 판매 및 점유율 1위는 2015년도와 2016년도 연속으로 풀무원다논의 ‘다논 그릭’ 브랜드가 차지했다.
 
풀무원다논의 다논 그릭 마케팅 담당자는 “진한 맛과 풍미의 그릭 요거트를 간편하게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논그릭 드링크 제품을 출시하게 됐으며 국내 마시는 그릭 요거트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운동 전후나 아침에 먹으면 더욱 좋다(100ml 당 기준)”고 말하면서 “이번 드링크 제품 확장으로 떠먹는 제품 위주였던 그릭 요거트의 제품 형태를 보다 다양화하고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 성장에 기여하는 한편, 다논 그릭이 차지하고 있는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