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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쉐, ‘웰빙 스위스 치즈 퐁듀’ 소개

마르쉐(대표 신희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전통 요리인 퐁듀를 소개하는 ‘마르쉐 NEW 웰빙 스위스 치즈 퐁듀’를 11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마르쉐 전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퐁듀는 녹차와 챠콜이 첨가된 웰빙 바게트를 치즈에 찍어먹는 치즈 퐁듀로 커플 퐁듀와 패밀리 퐁듀는 물론 디저트 퐁듀인 쵸코렛 퐁듀로 구성, 연인과 가족이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 매일 점심과 저녁 두 차례에 걸쳐 하이디 옷을 입은 매장 직원들이 다 함께 모여 요들송을 불러 주는 독특한 이벤트도 하고 있다.

마르쉐 마케팅팀의 김영배 팀장은 “스위스의 전통 음식인 치즈 퐁듀와 스위스의 대표적인 요들송을 함께 즐기면서 스위스의 따뜻하고 소박한 정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퐁듀(fondue)는 불어의 fonder(=melt)에서 비롯되었는데 ‘녹이거나 섞는다’라는 뜻으로 스위스 알프스 지역에서 한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식량을 구하러 나갈 길이 끊기자, 집에 남아 있는 재료로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음식이다.

별다른 양념도 조리법도, 먹을 때의 격식도 따로 없는 소박한 요리지만 요즘은 치즈와 와인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음식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 받고 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