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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이크와 망고 음료를 한번에

부드러움의 조화 ‘스위트 카페’



크림치즈가 50% 함유된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와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망고음료가 한곳에서 만났다.

포크없이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치즈케이크 전문점 ‘티오글라톤’. 부드럽고 차가운 치즈케이크와 고소하고 바삭한 파이시트가 조화된 이중구조의 치즈케이크, 바 타입으로 캔디처럼 하나씩 포장하여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플레인과 녹차 치즈케이크로 구성돼 있다.

부드러운 치즈케이크와 잘 어울리는 망고음료는 바로 옆에 있는 ‘동방미인’에서 만날 수 있다. 망고원액으로 맛을 낸 음료류를 판매하는 ‘동방미인’.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망고를 이용, ‘망고 샤워’, ‘슈퍼망고 샤워’, ‘망고펄 샤워’, ‘망고 푸딩’ 등 10여 가지에 이르는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티오글라톤’과 ‘동방미인’은 스위트밀(주)이 일본 외식 업체인 무기노호의 기술 및 노하우를 우리나라 외식산업에 접목해 복합매장 ‘스위트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복합매장 ‘스위트 카페’는 2004년 2월 롯데백화점 분당점을 시작으로 현재 잠실점, 일산점, 영등포점, 현대백화점의 압구정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등 총 1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스위트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10월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