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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호빵만큼 훈훈한 사랑을 전해요’

기린, 고객 위한 행사 개최

기존의 팥, 야채, 피자호빵에 이어 10월 웰빙형 호빵 ‘단호박 호빵’을 출시하고 겨울 호빵시장 공략에 나선 (주)기린(대표 최상모)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호빵 포장지에 있는 응모권을 엽서에 붙여 보내 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트롬세탁기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 기린호빵에 대한 의견을 홈페이지(www.kirin.co.kr)에 올려주는 의견 중 20건을 선정하여 디지털 카메라, 주방용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호빵에 관한 여러 가지 사연이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사랑 나눔 축제’ 행사를 매달 다른 테마로 진행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다. 11월에는 호빵에 관련된 재미있는 사연이나 사진 테마로 개최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제품의 신선도유지를 위해 개발한 선도유지제는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한편, 냉장고 냄새를 없애는 탈취효과도 있는 특허품으로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기린은 이번에 출시한 단호박 호빵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물량공급에 큰 차질을 빚을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11월부터는 라인을 증설하여 물량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영업력을 강화해 작년보다 30%이상 신장된 50억원의 판매목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10월까지 목표매출을 무난히 달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1월 말에는 기존제품과 차별성을 강조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 제품이 매출 증대에 한 몫을 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생각하고 있다.

이 회사 김영근 마케팅 팀장은 “올해 호빵은 작년에 비해 품질과 포장 디자인 등 모든면에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약 6개월간 소비자 요구가 무엇인지 분석,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개발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