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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의 빼빼로 페스티벌

롯데제과, 빼빼로 데이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



매달 있는 ‘~데이’가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식품업계에도 삼겹살, 떡, 치킨, 와인 등 다양한 먹거리 데이가 생겨나고 있다. 오는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이다. 부산의 모 중학교에서부터 시작된 빼빼로 데이는 부산에 있는 언론에 소개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됐다.

이에 빼빼로를 생산하는 롯데제과는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러브러브 페스티벌'을 갖는다. 빼빼로 홈페이지(www.pepero.co.kr 또는 롯데제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세 가지 형식으로 전개된다.

'페스티벌 1'은 세가지 행사로 첫째 행사는 빼빼로를 소재로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는 것으로 10월15일부터 11월15일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된다.

둘째는 빼빼로 홈페이지로 들어와 화면에 나타난 빼빼로 광고에 숨어 있는 네 가지의 빼빼로 상징물을 찾는 행사다.

셋째는 홈페이지에서 ‘초대장 보내기’를 클릭, 친구에게 메일을 발송하는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페스티벌 2'는 휴대폰 배경 화면과 빼빼로송 벨소리를 다운받는 행사로, 10월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개된다. 특히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싶은 고객을 위해 쉽게 편집이 가능한 6컷의 밑그림도 준비했다.

'페스티벌 3'는 홈페이지에 사랑과 우정, 감사를 고백한 사연을 올리면 감동적인 3편을 뽑아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고, 1등으로 선정된 사연은 2005년 빼빼로 CF 스토리로 채택할 예정이며, 응모기간은 10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롯데제과는 올해로 만 21주년을 맞는 빼빼로 캐릭터에 리본을 달아 축제분위기가 느껴지도록 리뉴얼 하고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기획 상품으로 14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기획 상품은 700원~5,000원까지 다양하며, 또 제품 속에는 호신용 호루라기 목걸이, 팬시철재필통, 수저세트, 열쇠주머니 등 다양한 판촉물이 함께 들어 있어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