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CJ푸드시스템이 공급하는 식자재 상자에 표기된 '개체인식번호'를 CJ푸드시스템 B2B포탈사이트(www.cjfs.co.kr)에서 조회하면 원산지, 부위명, 등급, 원료육 생산업체, 가공업체, 가공일 등 원료육의 이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시스템에 따르면 축산물이력추적시스템은 고객에게 정확한 원료육 이력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 개발된 것이다.
CJ푸드시스템의 담당자는 "국내에서는 몇몇 한우 생산업체가 이력추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CJ푸드시스템처럼 대규모로 모든 축산물에 대한 이력조회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밝혔다.
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