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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스토리지 와인클럽’ 오픈

롯데백화점은 최근 업계 최초로 와인 회원제 `스토리지 와인클럽'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토리지(Storige)’란 Store, Story, Prestige를 조합해 새로 만든 이름으로 ‘품격이 깃든 아름다운 와인이야기가 있는 VIP 와인클럽’을 뜻한다.

`스토리지 와인클럽'이 스토리(story)은 구매 금액별 마일리지 적립 및 구매횟수에 따른 등급회원제를 실시해 생일선물과 상품권, 무료여행권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등급은 구매회수에 따라 VIP클래스, Gold클래스, Silver클래스, 일반클래스로 나뉘는데, VIP클래스는 구매횟수 20회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시 5%의 할인과 5천포인트의 마일리지를 추가적립해준다.

Gold 클래스는 구매회수 10회 이상으로 5%의 할인과 2천포인트의 적립혜택이 있으며, Silver클래스는 구매회수 5회 이상으로 5%의 할인과 1천포인트의 적립혜택이 있다.

또한 5만원 이상 구입하면 가입 즉시 일반클래스의 등급이 적용되며, 이때 와인과 100포인트의 적립혜택이 주어진다.

포인트별 해당 사은품은 내년 1, 4, 7월에 상품권의 형태로 지급되는데, 5천포인트에 2만원, 1만포인트에 4만5천원, 2만포인트에 10만원, 5만포인트에 30만원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한 회원에 한해 제휴 레스토랑 및 고급식당에서 롯데백화점에서 구입한 와인에 한해 서비스차지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와인클럽 오픈을 기념해 지난 11일~12일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와인 설명회와 무료 시음회를 갖고 일부 품목을 20~60% 할인 판매하는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