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성재 이사장 ISSA 집행이사 재 선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성재 이사장이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아·태지역 대표이사로 재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성재 이사장은 2005년부터 3년간 대표이사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ISSA는 지난달 중국 북경에서 제28차 총회를 개최했으며, 제32차 대의원회 개최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이사장을 비롯한 총 46명의 지역별 대표 집행이사를 선출했다.

보험공단에 따르면 ISSA는 ISSA 회원기관의 건강보험제도 적용확대 및 발전을 위해 그간 한국이 축적하고 있는 제도운영상의 다양한 경험이 계
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이사장을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집행ISSA의 이사로 재 선출했다.

이사회는 회장, 재무관, 사무총장 및 지역대표위원 등 49명으로 구성해 운영되며 ISSA 정책 결정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고 1년에 2회(5월과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한편 ISSA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6개 지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45개국 270여 정회원기관과 105개 준회원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는 1980년에 최초로 가입해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및 근로복지공단이 정회원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준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