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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애니타임’ 출시

샌드위치 형태, 허브ㆍ자일리톨의 만남

롯데제과(대표이사 한수길)는 최근 3층 구조의 샌드위치 형태의 무설탕 캔디 ‘애니타임’을 선보였다. 원료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공법으로 만들어진 ‘애니타임’은 기존의 캔디개념을 넘어선 특이한 구조로, 1층은 13종의 허브가 함유된 밀크민트 캔디, 2층은 크리스탈 자일리톨, 3층은 1층과 같은 캔디 구조이다.

단추 3개를 포개 놓은 듯 한 '애니타임'은 겉이 녹아야 속 맛을 느낄 수 있는 일반 다중 캔디와 달리 캔디가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모두 녹을 때까지 중앙에 위치한 자일리톨 맛을 허브 밀크맛과 동시에 맛 볼 수 있다.

상표명 ‘애니타임’은 이름 그대로 남녀노소가 다 좋아할 만한 맛과 향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여성들 사이에 허브, 아로마 등을 이용한 다양한 치료법과 충치 걱정 없이 단맛을 즐길 수 있는 무설탕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