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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국제식품쇼 HOFEX 세미나

“한국 30개 업체 참가할 수 있어”

아이피알포럼(주)은 지난 5일 코엑스인터컨티넨털 호텔 안단테룸에서 홍콩식품시장전략 및 홍콩국제식품박람회 호펙스2005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호펙스의 주최사인 홍콩전람의 대표이사인 다니엘청이 직접 방한해 한국 식품 및 호텔주방설비 업체들에게 홍콩시장을 진출할수 있는 방법과 호펙스가 한국업체의 홍콩시장진출을 어떻게 도울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 날 다니엘청은 2004년의 경우 사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72개 국가에서 총 참관객 26,495중 26%를 차지하는 7천명의 해외바이어가 다녀갔다며 호펙스의 식품전시회로서의 위상을 설명했다.

다니엘청에 따르면 1979년에 처음 시작된 호펙스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아프리카등 전세계의 40여개 국가에서 참가한다.

또 한국에서는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한국관으로 구성하여 30여개 우수 식품업체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호텔,주방설비 관련 업체들도 개별 참가해 높은 계약실적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에 국순당, ㈜동원 F&B, 정화식품㈜, ㈜델리스, 갓바위식품주식회사, 대우식품, 대성약품, ㈜사옹원 등의 업체가 참가했다.

관련문의는 홍콩전람의 한국사무소인 아이피알포럼(주) 중국팀 박주현(janet@ipr.co.kr) 02-551-7080으로 하면 된다.

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