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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혈액사업본부장에 조한익 교수

조한익(趙漢翊·61) 서울대 의대 임상병리과 교수가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본부장에 임명됐다고 대한적십자사가 1일 밝혔다.

조 본부장은 서울대 교수직을 유지하면서 지난 4월 물러난 김동집 전(前) 본부장의 후임으로 일하게 된다.

임상병리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조 본부장은 지난 1991~1992년 대한수혈학회 회장을, 1997~1998년 대한임상병리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1997년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