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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즉석식품 안전관리 개선방안’소비자포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6일 오전10시부터 서울YWCA회관 4층 대강당에서‘편의점 즉석식품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주제로 소비자포럼을 개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23.9% 였던 1인가구가 2015년에는 27.2% 커졌고 2035년에는 약 34.3% 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최근 1인 가구 증가뿐만 아니라 혼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하는‘혼밥’문화가 등장하며 즉석섭취·편의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1일 평균 100만 명이 편의점에서 도시락 등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만큼 소비자들은 즉석섭취·편의식품의 안전관리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대부분 편의점이 대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보다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협의회는 "유통기한 경과, 변질, 이상증세, 냉장온도 관리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그로 인한 불안과 피해는 소비자의 몫이 될 수밖에 없기에 즉석섭취·편의식품의 안전관리의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방안 모색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이향기 식품안전위원장의 사회로 ▲즉석섭취편의식품 안전성 관리 현황(서울시 식품안전과 박봉규 팀장) ▲소비자 불만사례분석을 통한 편의점 간편식품 안전관리 개선방향 모색(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순복 사무처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발표에 이어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용휘 교수, 스카이법률사무소 김태민 변호사, CTV 소비자연구소 조윤미 대표, 편의점 업계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한다.


2016년 소비자포럼은 소비자단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함께 진행하는 국민소통단 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과 관련해 국민과의 소통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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