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바시미'란 '바시미쌀'을 뜻하는 것으로 덜 여문 벼를 수확, 훑어 낸 낱알을 가마에 찌고 이를 햇볕에 말린 후 정미, 가공해 푸른 빛깔에 향이 좋고 수분흡수율 또한 높아 밥맛이 뛰어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햇바시미'의 경우 고성군이 자랑하는 `오대미'를 수확해 사용했기 때문에 품질면에서도 최고를 자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성군은 이와 함께 고성군 해안에서 수확되는 자연산 다시마를 가공해 쌀알과 현미에 코팅한 `다시마 쌀'과 `다시마 현미'를 각각 출시했다.
‘햇바시미’는 1.35㎏에 1만2천원, `다시마 쌀'은 3㎏에 1만3천원, `다시마 현미'는 1㎏에 5천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박연수 기자 1004@f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