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실속·명품파 다모여라

동원F&B, 다양한 추석선물세트 준비
만원부터 10만원대까지 총 150여종


수확의 계절인 가을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 하지만 장기화된 경기침제로 서민들의 얼굴은 밝지 않다. 명절을 맞아 빈손으로 넘어가자니 그렇고 선물을 하자니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동원F&B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동원F&B(대표이사 박인구)는 추석을 맞이하여 부담 없고 실용적인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중·저가 실속 선물세트와 품격 높은 제품을 생각하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명품 선물세트까지 총150여종의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마다 하나씩은 꼭 주고받을 정도로 대한민국
의 대표적인 선물세트로 자리잡고 있는 동원선물세트가 이번에는 참치캔 선물세트, 연어캔 선물세트, 유기농 선물세트, 햄캔 선물세트, 올리브유 및 식용유 선물세트, 와인/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죽 선물세트, 음료 선물세트 등 총150여종의 다양한 품목과 가격대로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에 품격이 더해지도록 했다.

회사측은 “지난 설 선물세트의 판매추세를 보면 크게 품질보다는 약 15,000원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의 선호 현상과 리챔, 올리브유, 노블레스튜나 등의 고급 세트의 선호 현상으로 소비패턴의 양극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며 “참치캔 및 캔햄을 위주로 한 선물세트와 녹차세트, 건강기능 식품세트 등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춘 제품들을 내놓고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치캔 및 캔햄 세트에 참치를 이용한 요리안내 리플렛을 삽입해 다양한 참치요리를 해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선물세트 가방의 재질과 칼라를 변경하여 고급감과 신선함을 확대했다.

동원F&B의 선물세트는 홈페이지(www.dw.co.kr)를 통해 자세히 파악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손쉽게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동원생활산업그룹의 식품전문쇼핑몰(www.foodex.co.kr)을 통하여 원하는 날 원하는 장소로 선물세트를 받아 볼 수 있다.

동원F&B는 올해 2004년 추석 선물세트 판매목표는 전년동기대비 19% 성장한 매출액 500억에 약 380만 세트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설과 같이 대형 유통점과 할인매장을 통한 중저가 중심의 실속형 선물세트의 판매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속파를 위한 선물세트의 가격은 10,500원부터 23,800원까지 있으며 품격까지 고려한 명품 선물세트는 45,800원부터 130,000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