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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서울시향 콘트라베이스 앙상블 '아트엠콘서트' 개최


현대약품은 오는 20일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제80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현대약품은 2009년부터 문화예술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매달 국내 최정상 음악가를 소개하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80회 아트엠콘서트에서는 쌀쌀한 겨울과 어울리는 콘트라베이스 앙상블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주도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콘트라베이시스트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5명의 서울시향 콘트라베이시스트들은 모두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서울시향의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이영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국내 최고 콘트라베이시스트로 깊이 있는 연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김진철, 장승호, 이충석, 강인한 등 역시 국내∙외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음악가들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아르헨티나의 탱고 음악 작곡가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invierno Porteno', 'Oblivion' 을 비롯한 다양한 연주 곡들을 통해 콘트라베이스만의 깊이 있는 선율과 감미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약품은 멀티 채널 네트워크 기업인 MCN 무인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만원이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