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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FRIDAY'S, 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쉽

패밀리 레스토랑 T.G.I.FRIDAY'S(대표이사 김종진)는 최고 기량의 바텐더를 가리는 ‘2004 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쉽’을 26일 일산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쉽은 T.G.I.프라이데이스 전국 29개 영업점 150여명의 바텐더 중 예선을 통과한9명의 바텐더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개인전 뿐만 아니라 바텐더 2인이 한 조가 되어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어를 보여 줄 텐덤대회(트윈 플레어부문)가 개최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대회 우승자는 올해10월 괌에서 열리는 아시아 대회와 내년 2월 바하마에서 개최되는 2005년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 바텐더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는다.

한국 T.G.I.프라이데이스는 전세계 바텐더 챔피언쉽에서 2002년과 2003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T.G.I.FRIDAY'S 마케팅팀 최종필 팀장은 “바텐더 챔피언쉽에 참가해 최고의 바텐더로 인정받기 위하여 T.G.I.FRIDAY'S 모든 바텐더들은 1년간 최선을 다해 준비 한다”며 “이 과정이 T.G.I.FRIDAY'S의 서비스와 음료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한국 최초의 칵테일바를 주제로 제작된 영화 ‘쇼쇼쇼’ 의 기술 지원과 주연배우 유준상와 박선영에게 바텐더 플레어 기술을 전수하여 이들에게 T.G.I.FRIDAY'S명예 바텐더 인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