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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쉼터 청소년 체험교실’

빕스는 16일부터 18일까지 CJ 푸드빌 본부에서 ‘쉼터 청소년 빕스 체험교실’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내 강남 YMCA, 신림쉼터, 새날쉼터 등에서 거주하는 가출 청소년 및 생활지원 청소년 34명에게 빕스 체험 행사를 열었다.



행사 첫날은 빕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인사방법을 교육하고, 둘째날은 올림픽점, 문정점, 공릉점으로 나누어 현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실습하고, 셋째날은 패밀리 레스토랑의 식사예절을 이론교육을 통해 배우고 직접 빕스에서 식사를 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신림쉼터 김성대군(19세)은 “지금까지의 행사와 달리 이론과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다시 한번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CJ 푸드빌 인사팀 최등용 대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제 이들이 다시 한번 사회에 제기하여 실제 빕스와 같은 서비스업체로의 취업이 연결될 경우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취업의 기회를 기다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