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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제주산 돼지고기 판쳐

최근 제주산 돼지 고기의 절반 값 정도인 덴마크와 칠레, 벨기에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이라 속여 파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도내에서 적발된 농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판매 17건 가운데 돼지고기가 11건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돼지고기 원산지 허위 표시 적발건수는 1건이었다.

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