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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허쉬 제품 판매

오리온-매출증대, 브랜드 파워 강화-허쉬사

오리온(대표 김상우)은 세계적인 초콜릿 기업인 허쉬(Hershey's)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9월부터 허쉬 제품을 판매 한다.

오리온은 허쉬사가 자사가 가지고 있는 전국의 직접적인 영업 프로세스 시스템과 35개월 연속 목표달성을 이룬 공격적인 마케팅 능력과 영업력이 허쉬사의 공격적인 전략과 일치했기 때문에 이번 제휴에 적극적이었다고 전했다.

오리온은 이번 계약 체결로 ▲허쉬 제품의 판매대행을 통한 자사의 전체 매출 증대 ▲허쉬제품의 반제품 포장 공정을 통한 생산 효율성 향상 ▲자사의 마케팅 인프라를 이용한 허쉬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오리온 초콜릿 제품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동반 상승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9월부터 오리온을 통해 판매되는 허쉬 제품은 '허쉬초콜릿', '허쉬초콜릿 미니어쳐', '키세스', '너겟', '아몬드 초코볼' 등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오리온은 '투유 초콜릿'과 허쉬 제품군들은 프리미엄 시장을 타킷으로, '핫브레이크', '초코후레이크' 등은 초콜릿 복합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리온의 관계자는 "허쉬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향상 시킬 것이며, 앞으로 투유나 허쉬 제품군과 같은 고급 브랜드를 통해 초콜릿 시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