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농협과 구매계약을 체결한 김치는 ‘아름찬’이며, 지난 5월부터 일부 지점에서 시범판매됐는데 이번 구매계약 체결로 조만간 까르푸 전매장에서 이 김치를 만날 수 있다.
까르푸 관계자는 “이번에 까르푸와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판로 확대를 통한 농민 이익의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며 “까르푸도 국내 고객들에게 한국 현지기업으로 더욱 다가갈 수 있게 돼 상호 ‘윈-윈’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농협이 외국계 할인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한 것은 까르푸가 처음이다.
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