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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시루떡 학교” 열어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오는 8월10일부터 2박3일동안 저소득 아동 및 소외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시루떡 학교’를 지리산 ‘실상사’에서 개최한다.

‘시루떡 학교’는 풀무원이 ‘아름다운 재단’, ‘환경정의’와 함께 공동개최하는 행사로 불우한 환경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먹거리 - 환경캠프’이다.

이번 행사는 농사체험, 건강한 먹거리 교육 등의 건강한 먹거리 정보 프로그램과 별자리 관측, 천연염색실습 등 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캠프는 결식아동, 저소득층 아동, 복지시설 아동 등 각 지역사회 소외 아동 39명이 참여하며 필요한 경비는 전액 풀무원의 “푸른 세상을 여는 기금”에서 지원한다.

박연수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