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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먹고 즐거운 여행 떠나자

동남아, 일본, 미국…어디로 가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주 5일제와 휴가철이 맞물려 어디론가 떠나는 여행객이 많은 요즘. 패밀리레스토랑에 가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여행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유럽풍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는(대표 신희호)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와 함께 ‘나만의 여행 행운 잡기’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에 출시된 바바리안 버거 스테이크나 병맥주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해외 또는 국내 여행을 갈 수 있는 응모권을 증정한다.

일본 4일 자유여행권, 제주 2박 3일 여행권, 국내 펜션 1박 이용권 등 풍성한 여행 관련 경품이 마련되어 있어 도전해 볼만 하다.

T.G.I.프라이데이스는(대표 김종진)는 8월 한달간 버드와이저와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월드시리즈 응원을 갈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8월 31일까지 T.G.I.프라이데이스를 방문하여 버드와이저 맥주 1병을 마시면 미국 MLB 월드시리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권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자사 홈페이지(http://www.tgif.co.kr)에서 할 수 있다.
카후나빌은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대 음료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하와이 커플 여행권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도 8월 3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호주로 가는 여덟 고개 퀴즈" 이벤트를 연다. 8개의 힌트를 통해 정답을 맞추는 고객들 중 추첨으로 통해 호주 여행권을 증정한다.

씨즐러도 오는 31일까지 매장에서 진행 중인 행사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동남아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행에 대한 욕구나 수요가 많으면서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의 주 고객층인 20~30대에게는 외식과 더불어 무료 여행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며 “앞으로 외식업계의 여행 경품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