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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가 쏜다!

영화서부터 올림픽까지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가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8월 19일 개봉되는 영화 ‘가필드’의 주인공인 가필드 분양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필드’개봉을 축하하며 마련되는 행사로 8월 15일까지 베니건스 도곡점, 잠원점, 분당점, 압구정점, 해운대점에 ‘가필드 포토존’을 마련해 초대형 가필드와 함께 가장 가필드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프리챌(www.freechel.com)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 중 가장 가필드스러운 표정의 사진을 올린 고객 중 각 매장별 1명을뽑아 대형 가필드를 증정한다. 또 모든 응모작 중 네티즌의 투표로 선발된 4명에게도 대형가필드가 증정된다.

이와 함께 9월30일까지 올림픽 형식의 이벤트인 ‘베니건스 맴버십 올림픽’을 마련한다. 베니건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맴버십 고객을 위한 것으로 고객들의 투표로 선정한 5가지 메뉴를 금메달 메뉴로 선정하고, 기간 중 금메달 메
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메뉴별 1등 1명에게는 순금 10돈으로 제작한 ‘순금메달’을 증정한다.

아울러 기간 중 부문별 최고의 선수를 찾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올림픽의 기본 캐치프레이즈인‘더빨리, 더높이, 더힘차게’ 에 맞게 ‘더빨리, 더자주, 더많이’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매장별로 매일 첫 번째 입장하는 고객에게 모카티라미슈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장 자주 이용한 고객과 가장 많이 주문한 고객에게는 각각 1등에서 10등까지는 순금 5돈의 ‘올림픽 기념주화’를 11등에서 100등까지의 고객에게는 베니건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한국이 금메달을 따면 다음날 저녁 9시 이후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생맥주 1잔씩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베니건스는 영화 ‘슈렉2’로 인해 때 아닌 몬테크리스토 특수를 맛보고 있다. 영화 장면에 프린스 챠밍과 그의 엄마인 요정이 피오나공주의 아버지인 왕과 함께 마차를 타고 가다가 몬테크리스토를 주문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로 인해 베니건스 강남점과 코엑스점 등 극장과 인접한 매장에는 영화상영 이후에 바로 매장을 찾아 몬테크리스토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있는가하면, 베니건스 게시판에도 ‘슈렉2’에 나오는 몬테크리스토에 대한 질문이 적지 않게 올라오고 있다.

몬테크리스토는 베니건스만의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인기메뉴로 샌드위치로 햄과 칠면조 슬라이스, 스위스치즈, 아메리칸치즈 등을 함께 빵에 넣고 튀김옷을 입혀 살짝 튀겨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한 맛을 낸다.

이 제품은 하루평균 매장별로5~60개 정도가 판매되고 있었으며, ‘슈렉2’개봉 이후 꾸준하게 증가해 최근에는 일평균 80여개가 판매 돼 30%이상 매출이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